스페인 마르카(Marca) 신문에 따르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라스 아부 아방 스타디움)은 분리형으로 설계될 예정입니다. 스페인 건축 회사 펜윅 이리바렌(Fenwick Iribarren)이 설계한 라스 아부 아방 스타디움은 4만 명의 팬을 수용할 수 있으며, 월드컵 개최를 위해 카타르에 건설되는 일곱 번째 경기장입니다.
라스아부아부드 스타디움(RasAbuAboud Stadium)이라고 불리는 이 경기장은 도하 동부 해안가에 위치하며, 모듈형 디자인으로 각 좌석, 스탠드, 화장실 등 이동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8강전까지 운영될 이 경기장은 월드컵 이후 해체될 수 있으며, 모듈형 시설은 이동 후 소규모 스포츠 시설이나 문화 시설로 재조립될 수 있습니다.
이 권위 있는 대회 역사상 최초의 이동식 경기장은 월드컵에서 선보이는 가장 화려하고 상징적인 경기장 중 하나이며, 독특한 구조와 이름은 카타리의 민족 문화를 보여주는 하이라이트입니다.
사용된 각 요소는 엄격한 표준화 과정을 거쳤으며, 이 구조물은 조립식 판재와 금속 지지대의 직렬화 원리를 개선한 훌륭한 메카노(Mecano)로 예측되었습니다. 즉, 접합부를 조이거나 풀기에 편리한 가역성, 재활용 강철을 사용한 지속가능성 등이 그것입니다. 월드컵 이후 경기장은 완전히 해체되어 다른 장소로 옮겨지거나 또 다른 스포츠 구조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컨테이너 건설 글로벌 컬렉션에서 재인쇄되었습니다.
게시 시간: 2022년 11월 25일